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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.R.C.란 Recreation Research Club의 약자입니다.

저희는 1966년 1기부터 현재 43기까지 총학생회와 그 운명을 같이 하고 있는 역사 깊은 동아리입니다. Recreation이라는 것에 대해서 사람들은 모두 막연하게 '노는 것'이라고 생각을 하는 것 같습니다. 그런데 Recreation은 보통 사람들의 생각처럼, 그냥 '노는 것'보다는 어려운 말입니다. 왜냐하면 격식을 갖추고 많이 놀 준비를 해서 놀아야하기 때문입니다. 그러나 그렇게 어렵게 준비해서 놀고 난 후의 느낌은 '그래 바로 이거야' 라는 것입니다. 사실 요즘 대학문화라는 것이 '부어라, 마셔라'로 가고 있는데 그것 뿐만이 아닌 '제대로 된 건전한 놀이문화'도 있다는 것을 우리는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.

보통의 사람들은 "R.R.C.걔네 뭐하는 애들이야? 괜히 모여서 놀기나 하고...IMF 시대에 실력을 키우는 것이 더 중요하지 괜히 놀아서 뭐하겠다는 건지...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. 하지만 대학생이라고 주어진 특권을 공부하는 것 이외의 다른 쪽에서도 누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. 좋은 선배들을 만나고, 좋은 후배들을 사랑하며, 우리의 삶의 법칙이 숨겨져 있는 Recreation을 통해 사는 방법도 배우면서 우리는 이 시대의 대학생으로서 최고의 특권을 누릴 수 있습니다.

RRC는 바쁩니다. 왜냐? 계속 연구해야 하기 때문입니다. 봄과 가을 엠티 때의 프로그램, 여름방학 캠프, 겨울방학 동계봉사, 정기집회, 대동제 등 여러 가지 내부 행사들과 외부에서 부탁하는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연구, 또한 자기 개발을 위한 YMCA 레크리에이션 강좌수강. 이런 것들을 다같이 해나가는 동안에 리더십, 멤버십이 길러지는 것은 정말 너무도 당연한 것이겠죠.

R.R.C. 동아리방(Tel. 2123-4313)은 어디?

RRC는 중국집 아저씨조차 못 찾아오실 정도로 위치상 발견되기 어려운 곳에 있습니다. 하지만 그 어두침침한 길을 한 번 오르게 되면 그 어두움조차 사랑스러워지는 곳입니다. RRC에 오시려면 일단 연세대학교 대강당을 찾으셔야 합니다. 그 후, 대강당 화장실을 찾아서 그 옆의 계단으로 올라가지 마시고 전화기 옆의 동굴을 지나야 합니다. 저기에 동아리방이...?...라는 의심을 뿌리치고 안쪽의 계단을 올라오시면 저희들이 밝은 얼굴로 여러분을 맞을 것입니다.